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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남기희, 제4회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 최우수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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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有爲)가 없는 무하유(無何有)의 경지,

외형적 미니멀 아트에서 내형적 삶의 의미를 복합시킨 리얼리티 작품으로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가 어제 개막된 제 4회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에서 최우수 작가상을 받았다.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 유명작가들의 출품으로 이뤄졌으며 11월27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국제 예술제로 프랑스에서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남기희 작가는 메타버스의 기능을 회화에 도입하여 캔버스에 무한한 가상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안에 자신의 철학과 접목하여 무한한 공간개념으로 표출되는 또 하나의 가상공간 회화양식을 탄생시킨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을 일종의 신비로운 가상공간으로 유혹하여 캔버스위에서 마술적으로 매료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남기희 작가는 작가활동과 미술지도를 함께하는 작가로 인사동 감성미술제와 Art Heal을 이끌고 있으며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해냈다. 이번 앙데팡당 국제 아트페어에는 시니어 제자인 86세의 강정식(안나)와 70세 김수연(소이)도 함께 출품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작가와 제자들의 작품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남기희 작가, 제4회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 최우수 작가상 수상 

남기희 작가, 제4회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 최우수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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