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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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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 수상자와 가족 등 320여 명 초청-

-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2명)과 노인복지 위해 헌신한 유공자(34명) 포상·격려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c3c01f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903pixel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5일(월) 오전 11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23명을 대표하여 김영실, 김택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고대옥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 자문위원장과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였다.


   *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9명, 장관표창 145명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하면서,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10.3% 늘린 25.6조 원을 편성하여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03만 개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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