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술인들의 하모니···‘우리들의 이야기’ 국회서 전시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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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06:51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국장협, 이사장 최공열)와 국민의힘 김예지 송석준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일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전’(사진)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1992년 UN이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제고와 장애인합창단 발굴, 그리고 전문 장애인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합창 경연대회다.
이번 사진전은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우리들의 이야기 더 하모니(The Harmony)’를 주제로 봄의 향연, 찰나의 순간, 두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역대 수상팀들의 사진과 대통령상도 함께 전시됐다.
고재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집행위원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15년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 합창의 역사와 우리나라 장애인 합창의 나아갈 미래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장협 홈페이지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 국장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