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발달장애인 사망자 합동 추모제 열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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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12:41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는 3월 29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이름없이 죽어간 실종 사망자 271명과 코로나 19 시기에 사망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말 실종되어 온 국민을 안타깝게 한 발달장애인이 90일만인 3월 27일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행사를 열었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발달쟁애인이 지역사회애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정부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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